일상
나 퇴사했당🎵 그래서 성수 유토피아 전시, 피글스 더 프로그 팝업스토어 등등 다녀옴!
애봉 ・ 2024. 8. 2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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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라인프렌즈 스퀘어 성수
1년 6개월 동안 *같은 스케줄 근무를 하다 보니
블로그를 멀리하게 되었는데
결국 퇴사를 하고서야 찾게 된 블로그~😎
2박 3일 서울 여행기(?) 스타토
24년 7월 22일, 월요일
이제는 멀어진 구포역 🤣
감사하게도 엄마가 데려다 주셨다눙.
빠질 수 없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3시간 남짓 한 시간이라 뭘 할까 고민하다가,
일본 여행 다녀온 거 올려야 해서 코멘트 정리 좀 했다.
언제 올라올지는 모름. 나도 빨리 올리고 싶다구 🥺
비가 온다고 했는데 다행히 안 왔다.
그치만 와도 상관없어 나는…
서울역에서 바로 진접까지 갈 거니까 🤭
다행히 앉아서 갈 수 있었다.
그래서 그런가 오래 걸린다고 생각을 못했덩.
언니가 웰컴 선물로 사준 감자칩.
굉장히 크고 건강한 맛 😋
차돌 짬뽕도 사줬는데 배고파서 사진도 안 찍었나 봄 ㅎㅎ
여튼 그것두 맛있었구,
언니에게 나의 퇴사썰을 들려줬다.
한 번 말할 때 녹음을 해야겠음. 너무 길어서…
그러다가 언니랑 넷플릭스 공포영화 주
를 봤다.
언니네 똘마니들과
언니랑 평론가처럼 영화를 잡아뜯으면서 봄.
쟤 왜 저래~~~ 저길 왜 들어가는데~~~
이 편지는 영국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같은 영화.
👎👎👎
그리고 나는 헬스하러 헬스장으로 🏃♀️
이거 존맛
헬스장이라기보단 피티샵이었지만,
그래도 개중에 저렴했으니까 봐준다.
운동하고 언니 집 가서 내일 일정 정리하고
폼롤러 잔뜩 하고 잔 듯 ㅎ 기억두 없어 ~
23일, 화요일
드디어 오늘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유토피아: 노웨어, 나우 히어 전시 방문하는 날.
잠실 갔다가 버스 환승해서 전시장 가는 걸로~
잠실의 마스코트
비가 오네, 뒤질라구 ?
그래도 부산에 비하면 에어컨 속에 있는 것 같은 습도로
미친 듯이 덥진 않았어요. 적어도 잠실에서는.
얼리버드로 구매해서 9천 원에 보고 옴.
엄청 기대한 전시는 아니었는데 완전 만족!
자세한 후기는 아래 글에서 …💘
24 서울 : 유토피아 노웨어, 나우 히어 (그라운드시소 성수)3월에 인스타그램 광고에서 보고 9천원에 얼리버드 예약 후, 다녀옴 💕 비가... 오던 날 🌧️ 평일 점... blog.naver.com
관람 끝나고 그라운드시소에서 전시했던 목록을 보는데
이경준 사진전이랑 이번에 본 유토피아 딱 둘 뿐ㅋㅋ
ㅎㅎ 이경준 사진전 좋았는데…💗
전시 보고 나오니 비가 덜 오는 것 같아
팝업스토어가 줄지은 메인 거리까지 걸어갔다.
걸어가다 우연히 만난 누깍 오프라인 스토어!
너무 귀엽잖아 ㅠㅠ
그치만 이제 백수라서 사지 않았다.
팬암 스토어도 발견해서 들어갔다 옴.
망한 항공사 로고로 왜 만든거지...
스포티한 옷들과 그렇지 못한 옷들이 함께 있었당,,,
트로트 가수가 입을 것 같은 옷을 하나 봤음.
그리고 걷다가 귀여운 빈티지샵을 발견했다.
빈센트반곰흐 in 더블리상점
원래는 엔틱 소품을 파는 곳이었는데,
우리가 갔을 땐 빈센트반곰흐 팝업 중이었다고 한다.
진짜 귀엽져? 상태도 넘 좋음
새에 미친 나지만, 이런 재질을 좋아하진 않아서 패스.
(물론 백수라 그런 것 두 있구)
그렇지만 바로 아래의 패딩턴을 보고 살 뻔했다.
I LOVE YOU, PADDINGTON 🧸💖
매장이 작아서 금방 구경을 끝내고,
우리의 최종 목적지인 🐸 피클스 더 프로그 🐸 팝업으로
팝업은 라인프렌즈 1층에서 하고 있었다.
인생네컷 있었던 거 이제 알았네 ;;
세상에 너무 귀엽구 색깔도 다양함...
언니가 홀수 모임 하나씩 가지자고 했다.
나는 보자마자 저 빨간 독개구리가 맘에 들었음 ❤️
언니는 오리지널인 초록 개구리 💚
오빠는 평소엔 칼답인데 이땐 답 없길래 분홍🩷
(이었는데 오빠랑 언니랑 바꿈)
둘째가 좋아하는 레니니도 있었다.
인기 없나 세일 중 ㅋ
포토존에 있던 피클스랑 사진.. 🐸
개구리 만나러 간다고 양말도 개구리 양말 신었는데 ㅋ
마지막 팝업 가려고 걷다가 아이스크림 가게를 봤다.
지금 꼭 먹어야 할 것 같아 들어옴💦
감성 있는 아이스크림 가게
소프트바 되시겠다 🍦
화질 구지네요
우유 생크림, 딥 초콜렛, 피스타치오, 체리 그릭요거트
이렇게 총 4개.
메뉴가 바뀌면 인스타그램에 올라온다고 하니 참고~
적지만 앉아서 먹고 갈 자리도 있었다.
비 오니까 사람이 없어서 편하게 앉아서 먹었음!
언니는 우유, 나는 피스타치오
진짜 너무 맛있어서 감동 ;; ㅠ
이 그래놀라가 진짜 맛도리였음
에너지 충전하고 마지막 팝업스토어로 갔다.
레인보우 친구들 팝업!
실상은 마리끌레르 팝업이지만...
인형들만 보고 나왔다.
언니랑 2, 3층 올라가서 봤는데 보자마자
여긴 우리 스타일 아니다. 나가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시내 나들이 끝..
점심은 강변 테크노마트에 있는 애슐리에서 먹었당.
다시 남양주로 넘어와서 이모집 가는 길.
하천이 이만큼 불어난 걸 처음 봐서 놀랬는데,
철없이 저기서 놀던 초등학생 때문에 한 번 더 놀랬다.
친구도 제발 나오라고 소리지름...
죽으면 개죽음이야 친구야...😇
이모집 가서 언니 따라 모바일 배그했당.
한 판 하면 30분이라 시간 낭비하는 기분
점심을 배 찢어질 것 같이 먹었지만 저녁도 먹었다.
저녁 먹고 내일은 헬스장 꼭 가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함.
개구리 삼총사 자랑으로 서울에서의 일기
끝
은 아니고 한 편 더 남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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